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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예약전송! 어플 알림톡 최신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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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야 활성화된 메신저가 따로 있겠지만, 우리나라 문자 서비스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단연 카카오톡일 것입니다. 예전에 일반 문자를 사용하다가 카카오톡이 나오면서 굉장히 혁신적이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제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네요! 근데 왜 카카오톡 예약전송 기능을 만들지 않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반 문자도 예약전송이 가능한데 일부러 만들지 않는 것인지 못 만드는 것인지 많이 아쉬운 부분인데요. 조금 돌아가는 방법이긴 하지만 카톡 예약전송이 가능한 앱이 있어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구글 스토어에서 들어가서 `예약카톡 보내기`라고 검색하시면 강아지 모양의 그림이 나옵니다. 예전에는 `예약카톡 알림`이라는 명칭의 앱이었고, 색깔도 노란색인 이모티콘 모양이었는데 이번에 바뀌었답니다. 다시 설치하시는 분들이 없어졌다고 찾으실까 봐 알려드립니다. ㅎ


 

프로그램을 설치하시고 앱을 여시면 `권한 허용하기`와 `접근성 설정` 항목이 나오는데요. 우선 `권한 허용하기`부터 다른 앱 위에 표기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합니다. 그리고 뒤로 가기로 아까 보았던 파란 화면으로 다시 가주면 됩니다.


여기서 `접근성 설정`을 터치해줍니다.


마지막에 `설치된 서비스`라는 항목이 보이실 거예요. 이곳을 터치해주시면 됩니다.


 

`설치된 서비스`에 예약 카톡이 보이실 거예요. 터치해서 사용 안 함을 사용함으로 활성화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권한을 요청하게 되는데요. 읽어보시고 하단에 확인을 터치하시면 됩니다.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이제 뒤로 가기로 빠져나오시면 `예약 리스트` 항목이 나오는데요. 기본적으로 두 건의 예시 문자가 있으니 확인하시고 삭제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실전으로 들어가서 카톡 예약전송을 해보도록 할게요! 우선 카카오톡으로 이동해주세요. 사용방법은 대화창을 길게 누르는 것인데요. 하얀색 네모 박스 안에는 해당 기능이 나오지 않습니다. 저도 여기서 한참 찾았네요. 잘 보시면 하단에 익숙한 그림이 보이시지요? 강아지 모양을 터치하시면 됩니다. 강아지 이모티콘은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빠르게 터치해주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먼저 `시간선택`을 터치해주시고요. 보내고 싶은 날짜와 시간을 찾아서 확인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다음은 문자 내용을 입력하시고 예약하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예약 리스트`에 방금 작성한 문자가 저장되어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여기까지 카톡 예약전송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쉬운 점에 관해 이야기 하자면 문자를 자동으로 보내주는 것을 기대했는데 예약한 날짜가 되면 카카오톡 알림톡이 울리고 수정할지 보낼지를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앱이 아니라서 일반 문자처럼 자동으로 보내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잊어버리지 않게끔 카톡 알림톡을 해주는 것만 해도 많은 도움이 돼서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