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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ory/My-세상만사

배구 여제 김연경 국내 복귀…핑크 어벤져스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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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돌아왔다. 한국으로 그리고 흥국생명으로

역시 대인배 식빵언니

흥국생명이라는게 좀 아쉽긴하지만 배구와 후배들을 위해 뭔가 희생하는듯한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역시라는 말밖에는...

여자배구가 잼있어질듯...쌍둥이 자매 배구선수도 너무 기대될듯...ㅎㅎ^^

 

 

18억→3.5억...'배구 여제' 김연경, 통큰 연봉 양보의 의미

 

 

 

 김연경(32)에게 ‘돈’보다 중요한 것들이 있었다.

흥국생명은 6일 “김연경의 국내 복귀를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계약은 그동안 열심히 뛰어준 후배들을 위해 연봉을 양보하고 싶다는 선수의 결심에 따라서 3억 5000만원 선(1년)에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2005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2009년 임의탈퇴 신분으로 해외 무대에 도전, 일본, 터키, 중국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터키 엑자시바시에서 뛰었다.

계약이 만료된 김연경은 새로운 팀 구하기에 나섰다. 이전과 달리 이번에 ‘구직’은 고려할 사항이 많았다. '세계 최고' 김연경을 원하는 팀은 있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쉽사리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웠다. 고민 끝에 김연경은 11년 만에 친정팀인 흥국생명과 손을 잡았다.

복귀를 위한 여건은 썩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 종료 후 흥국생명은 FA 최대어인 이재영-이다영을 모두 잡았다. 2020~2021년 시즌부터 샐러리캡이 기존 14억원에서 23억원(연봉 18억원, 옵션 5억원)으로 올랐지만, 흥국생명은 이재영(연봉 4억원, 옵션 2억원)과 이다영(연봉 3억원, 옵션 1억원)과 계약을 맺으면서 10억원의 샐러리캡을 소진했다.

여자 배구 규약상 개인 최고 연봉은 7억원(전체 연봉의 25% 4억 5000만원, 전체 옵션의 50% 2억 5000만원). 이미 이재영-이다영을 잡으면서 옵션 3억원을 소진해 김연경이 받을 수 있는 최대 계약은 6억 5000만원이었다.

V-리그 여자부 최고 연봉 타이틀은 보유할 수 있었지만, 그동안 김연경이 받아온 연봉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김연경이 계약한 금액은 절반 수준인 3억 5000만원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07/20200607000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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